대전대학교 DAEJEON UNIVERSITY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문화로 세상을 물들이다’ 요즘 한국의 K-Culture 확산이 가져온 세계적인 현상을 한 줄로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 문화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대전이 있고, 그러한 대전을 대표하는 사학 대전대의 상징인 창의적 융복합 문화 학과가 바로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입니다. 문화로 만드는 세상의 주체인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는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미래를 위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글로컬 학문의 앵커로 거듭 나고 있습니다.

문화 기획 트랙과 문화콘텐츠 트랙으로 나뉘어 문화를 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저희 학과는 120여 명의 재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의 길라잡이가 되기 위한 준비와 계획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고, 한국의 축소사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위기 상황에도 학과 부설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사업으로 선정된 ‘2020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으로 국책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농촌재생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공인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뿐만이 아니라 학부 수준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된 도시재생연계전공과 지역문화예술콘텐츠전공은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융복합 학문의 모범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학과와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및 도시재생연계전공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은 시대적 요청인 ‘다전공’ 교육의 중심에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기치 않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전공능력 함양과 미래를 대비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리큘럼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과정이 풍부한 교과 과정 이외에도 지역과 체험을 중시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는 저희 학과는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된 인재와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저희와 함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하게 될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 미래의 문화 세상을 만들고 물들일 여러분들의 입학을 다시 한 번 축하며 100세 시대의 한국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